시사

시사 > 전체기사

車부품기업 특성 살려 맞춤형 사회공헌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의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비대면 강의영상을 보면서 교보재를 만들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기업의 특성을 살리거나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어린이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니어 공학교실’을 비롯한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에게 과학원리를 가르치고, 이를 응용한 교보재를 만들어보는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2005년부터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매년 5~6회 방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강의 영상을 제작해 플랫폼에 올리면 학생들이 집으로 배달받은 교보재를 직접 제작하는 방식을 택했다. 제작 과정에서의 궁금증은 동영상 하단 댓글을 통해 소통하고, 결과물의 작동 여부를 촬영해 SNS에 공유해 과학의 즐거움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에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코로나19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회사 내 익명게시판에 올라온 한 직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 제안에 따라 ‘1+1 매칭 펀드’ 형식을 도입했다. 임직원의 기부금액만큼 회사가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약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의료단체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했다. 대리점 협의회도 긴급 경영 지원을 해준 현대모비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