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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북 청송 노래산 인근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에 설치한 발전기. 한수원 제공

국내 전력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태양광·풍력·연료전지를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사업과 해외원전 수주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수원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등 지자체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인 300㎿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 비금도 지역주민들과는 염전부지를 활용한 200㎿ 태양광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인 청송노래산풍력 상업운전을 계기로 육상 및 해상풍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송노래산풍력은 청송 노래산 인근 해발 약 700m 지점에 3.2㎿급 발전기 6기를 설치했다. 총 설비용량 19.2㎿규모의 설비를 갖춰 연간 약 3만7000㎿h의 전력을 생산한다.

한수원은 그간 축적된 연료전지 사업경험과 정부 정책지원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총 80㎿ 용량의 연료전지 발전소 3곳을 추가 건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1.85GW 규모의 신규 양수발전소도 건설한다. 남는 전력으로 펌프를 가동해 상부댐으로 물을 올려놓은 뒤 전력이 부족할 때 긴급 생산한다는 구상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체코를 직접 방문해 신규원전사업에 대한 한수원의 참여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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