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 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욘 4:7)

But at dawn the next day God provided a worm, which chewed the plant so that it withered.(Jonah 4:7)

요나는 박 넝쿨이 주는 그늘로 매우 기뻐했습니다. 성전을 장식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물이 박입니다. 솔로몬 성전 안 백향목에는 박 넝쿨이 아로새겨져 있었습니다. 성전 기물인 놋바다에는 박이 무려 300개나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니 성전에 들어가면 무조건 보이는 게 박이었습니다.

요나가 박 넝쿨 속에서 기쁨을 가진 것은 일차적으로는 육신의 기쁨이었지만, 박 넝쿨은 그의 영혼에 잠재돼 있는 성전의 이미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것이 요나를 기쁘게 했습니다.

신앙인의 기쁨은 우리가 주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나아갈 때 기쁨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를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최인선 목사 (은혜드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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