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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플랜트-건축’ 간 기술 공유로 시너지 창출

현대엔지니어링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신기술 선도에 나섰다. ‘플랜트-건축’ 간 기술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차별화의 핵심이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건축사업본부 내 기술연구소를 스마트 건설 기술 선도 조직으로 개편하고 빌딩정보 모델링(BIM), 드론, 3D 스캐너, 무인로봇기술 등 실용적인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도입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6축 로봇 팔을 이용한 3D 프린팅 비정형 건축물 제작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전송받은 좌표 정보를 토대로 별도 조작 없이 콘크리트 미장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AI) 미장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7월에는 플랜트 설계 분야에 AI를 적용한 설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차별화된 설계 경쟁력을 확보했다. 설계자가 건물의 크기·하중·형태 등 기본적인 설계 조건만 입력하면 10분 이내로 구조설계가 가능한 획기적인 자동 설계 시스템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플랜트, 건축 등 공종간의 기술 경계를 허물고 적극적인 기술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세계적인 수준의 역량을 갖춘 종합건설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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