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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00억원 공동모금회에 기탁

21년 동안 모두 6700억 기탁… NGO 9곳 달력 30만개 구입도


삼성이 1일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청소년 교육, 아동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비정부기구(NGO) 9곳의 달력 30만개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70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청소년 교육과 아동보호 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삼성은 유니세프, JA코리아, 아이들과 미래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9곳에서 구매한 탁상달력 30만개를 임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해부터 자체 제작 대신 NGO들과 제휴해 만든 달력을 구입해 사용 중이다. 기업의 사회적역할(CSR)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함께 높여 나가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달력은 청소년 학습지원,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학교폭력 예방·치료, 지구환경보호 등 청소년 교육과 아동보호 사업을 주로 진행하는 NGO가 제작했다. 달력에는 삼성의 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 NGO 로고와 함께 표기된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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