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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주요 3개 차트 그룹으로 첫 동시석권

‘빌보드 200’ ‘핫 100’ 1위 이어 ‘아티스트 100’까지 휩쓸어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핫 100’(사진)에 이어 ‘아티스트 100’까지 석권했다. 그룹이 3개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BTS가 아티스트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TS 자체로는 13번째 해당 차트 1위로 전체 가수 중 6번째로 많다. 이번 차트 정상으로 12번씩 1위를 차지한 저스틴 비버, 에드 시런을 따돌렸다.

앞서 BTS는 새 앨범 ‘비(BE)’의 타이틀 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으로 빌보드 200과 핫 100 1위에 올랐다. 이제까지 빌보드 200, 핫 100, 아티스트 100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가수는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아델 등 9명뿐이며,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라이프 고즈 온은 또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등에서도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비(BE) 수록곡 중 ‘스킷(Skit)’을 제외한 모든 곡이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상위권에 올랐다. 두 차트는 전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횟수와 판매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중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부터 6위까지, 8위 곡이 모두 비(BE)에 실린 곡이었다.

이밖에도 비(BE)는 ‘톱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캐나다 앨범’ ‘데이스트메이커 앨범’ ‘월드 앨범’ 등 다수의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인기를 측정하는 ‘소셜 50’ 차트에서 BTS는 통산 207번째, 17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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