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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년간 1조 투입 ‘안전 사고’ 재발 막는다


포스코가 향후 3년간 1조원을 투자해 위험·노후 설비 인프라를 개선하는 내용의 ‘안전사고 재발 방지 특별대책’을 2일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사고로 사망하자 내놓은 대책이다.

포스코는 1조원을 들여 노후 설비를 전수 조사하고 다중 안전 방호 장치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위험 설비의 수동 밸브를 자동화하고 안전 관리 CCTV도 추가 설치한다. 위험 작업을 하는 직군을 대상으로 작업 상황을 사전 시뮬레이션하는 훈련 인프라도 구축한다.

또 안전 관리 요원을 300명에서 600명으로 늘리고 대표이사급인 철강 부문장을 단장으로 한 ‘비상안전방재 개선단’을 운영키로 했다. 포스코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안전기술대학도 설립한다.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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