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국내 코로나 확산세… 한국발 입국자 규제 강화

탑승객이 인천공항 에어차이나 탑승 카운터에서 녹색 건강 코드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행 승객들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주한 중국대사관 등에 제출, 녹색 코드를 받아야 탑승할 수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지속적으로 상향했음에도 연일 5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소와 동시다발적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확산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해외 각국의 규제 강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한국발 중국행 항공편의 입국 규정을 강화해 진단검사를 2회로 늘리고 음성확인서 두 장 제출을 의무화했다. 앞으로는 정맥 채혈 방식의 혈청 검사를 추가로 받고 건강 QR코드를 발급받아야 중국 입국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강화했다. 중국 도착 후에는 지정 시설에서 2주간 자가격리 후 추가 진단검사도 받아야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방역 등급을 황색으로 분류하고 한국발 입국자에게 음성확인서 제출과 2주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네덜란드는 입국뿐 아니라 경유할 때도 건강상태 확인서를 내도록 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상용화돼 전 세계적으로 집단 면역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게 좋다. 불가피하게 출국하는 경우 각국의 입국 제한 규정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어 출국 전 주한 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해외 체류 중이라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인파가 몰리는 곳의 방문은 자제하는 게 필요하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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