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시 31:2)

Turn your ear to me, come quickly to my rescue; be my rock of refuge, a strong fortress to save me.(Psalms 31:2)

의존, 이 단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가장 확실한 특징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은 의존적인 존재입니다. 반면 죄인은 하나님을 벗어난 존재로 자존과 독립이라는 불가능한 목표를 향해 뛰어다닙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과 죄인을 구분하는 중요한 행위 하나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단지 소원을 성취하는 수단일 수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기도는 우리의 전 존재를 하나님께 의지하는 행위입니다. 때때로 우리 인생 속에 벌어지는 고통의 순간은 우리가 어떠한 존재인지를 일깨워 줍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고통의 순간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매달립니다.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시 31:9) 의존하고 의지하며 기도하는 것, 이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임승민 목사(담장너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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