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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 취약계층에 15억 성금 전달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지난 10일 진행한 행복나눔성금 전달식 후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왼쪽 두번째), 유재영 총괄부사장(왼쪽 세번째),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지며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서다.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 CLX는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 나눔 성금 15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 나눔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및 소아암 아동 치료비, 저소득 장애인 세대 긴급 지원, 학대 피해 아동 및 청소년, 위기 모자가정 지원사업,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부 금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긴급 지원 성금에 활용된다.

행복 나눔 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1% 행복 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은 “구성원이 기부한 1%의 금액이 모여 울산 지역 내 필요한 곳곳에 따스한 손길이 퍼져나가 기쁘다”며 “꾸준히 나눔의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문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산 CLX는 노사 합의로 2017년부터 매월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지역사회와 나누는 ‘1% 행복 나눔 기금’을 조성·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45억원을 모금했고 올해는 15억원을 모금할 예정이다.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울산 CLX 구성원분들의 1% 행복 나눔 기금은 기업 나눔 문화의 모범 사례”라며 “수행기관에 지원된 성금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지원받으시는 분들께 기부자의 마음까지 잘 전달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CLX는 행복 나눔 기금 외에도 울산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아동 지원, 독거 노인 결식방지 및 심리 정서 지원, SK행복장학금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방역물품 지원, 독거노인 결식방지 긴급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아동 여름용 마스크 지원, 저소득 학생 온라인 학습용 PC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도 울산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사회가 더 밝고 따뜻한 행복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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