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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눈·진눈깨비 오고 기습 한파… 10도 이상 뚝

29일부터 기온 뚝… 일요일에 풀려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8일 광주 북구 신용동에서 동행정복지센터직원들이 보행로 확보를 위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29일엔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며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8일 낮 동안(오전 9시~오후 6시) 중부지방에는 눈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26일 예보했다.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29일까지 눈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지역에서 비 또는 진눈깨비로 내리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8일은 오전부터 전국 곳곳에 초속 7~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에 달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 낮 기온은 영상 3~11도 정도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찬 공기가 남하해 29일부터는 강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29일과 30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5도로 떨어지고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다. 추위는 일요일인 31일부터 차츰 풀려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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