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변이 감염 확산에… 일본 등 곳곳 국경 봉쇄

코로나19 긴급사태 발효를 두 시간 정도 앞둔 지난달 7일 일본 도쿄도 센소지 인근 상점가의 문이 닫혀 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선 지난달 8일 도쿄 등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11개 지역에 한 달간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지난 2일에는 이를 한 달 연장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는 둔해졌지만, 중증자와 사망자 등 다른 지표가 개선되지 않아 의료체계 압박이 거세졌기 때문이다. 오후 8시 이후 외출 자제,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 단축, 여행 지원 사업 중단, 외국인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유지된다.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도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해 국경 봉쇄에 나서고 있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에 속하지 않은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을 뿐만 아니라 EU 입국자에 대해서도 국경 검문을 강화했다. 체코는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필수 목적의 입국을 금지했다. 캐나다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 사흘간 대기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될 경우 다른 국가들도 추가적인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하거나 강화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감염 피해 예방, 확산 방지와 함께 해외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국내외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하게 해외 여행을 가야 한다면 해당 국가의 입국제한 조치를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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