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아프리카 에볼라까지 비상… 여행주의보 연장

콩고민주공화국 부템보에서 지난 7일 첫 번째 에볼라바이러스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이 지역 병원에서 직원이 방문자의 체온을 재고 있다. AP연합뉴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과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가 발생하면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7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부템보에서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13일까지 4명이 사망하는 등 에볼라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기니 보건당국도 지난 10일 기니 남동부 은제레코레에서 에볼라바이러스 환자가 재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총 4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가급적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득이하게 방문해야 한다면 박쥐, 영장류, 동물사체와 접촉을 금지하는 게 좋다. 의료기관과 장례식의 불필요한 방문은 자제하고 에볼라바이러스 (의심)환자와 접촉을 금지하는 등 신변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오염된 손으로 눈·코·입 등 점막 부위를 접촉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한편 외교부는 에볼라바이러스 외에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 달 17일까지 연장했다. 필요하지 않은 해외 방문은 가급적 피하고 해외에서 체류한다면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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