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구 순유입… 정착하고 싶은 도시 만들겠다”

박일호 밀양시장


박일호(사진) 밀양시장은 24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정착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에서도 밀양시가 산업,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순유입인 시군구 74개에 밀양시가 포함됐다. 순유출을 보인 경남에서의 순유입이라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결과다.

시는 나노산단 삼양식품 착공식,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착공식, 밀양 상생형 일자리사업 선정,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 등 적지 않은 성과들로 올해도 인구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제2차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 기업, 농민, 시민 등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피는‘4대 충전 프로젝트’가 새롭고 건강한 코로나19 극복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 시장 주재의 밀양경제살리기 비상대책회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밀양경제 살리기 범시민대책협의회, 통합 상담지원창구 운영과 함께, 백신접종에 대비해 예방접종추진단도 선제적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시민의 생활 안정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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