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국비·교부세 확보 예산 1조원 시대”

변광용 거제시장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이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화도시 거제를 실현하겠습니다.”

변광용(사진) 거제시장은 24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는 조선업불황과 전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 모두가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을 시작했다.

변 시장은 부족한 재원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청와대, 정부부처, 국회를 쉼 없이 드나들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와 보통교부세 확보를 비롯해 사상 첫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그동안 복잡하게 얽혀 수년 동안 진척이 없었던 저도 관광명소화,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 해금강 휴양시설지구 조성, 거제케이블카 조성 사업들도 하나하나 풀어나갔으며, 정글돔과 숲소리 공원을 개원해 거제시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었다.

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코로나19와 같은 환경적 요인과 남부내륙철도, 동남권신공항 등 경제적 요인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후반기 역점시책으로 ‘새로운 시대, 미래를 꿈꾸는 평화 경제 도시 거제’라는 비전하에 3대 프로젝트 9대 정책목표를 수립해 능률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목표로는 미래산업 확충을 위한 광역인프라 구축, 스마트 양식 등 신성장사업 육성, 관광분야 다양화와 치유형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ICT기술 기반의 거제형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등이다.

변 시장은 “세부실행계획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미래 10년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