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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근의 시선 & 느낌] “설치미술 작품 아닙니다”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의 한 벽면에 철과 알루미늄캔을 압축해 쌓아놓은 모습이 마치 설치미술작가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처럼 보인다. 대략 한 해 동안 사용되는 캔의 양은 약 6억 개로 그 중 1.2억개가 알루미늄캔이며 나머지가 철캔이란다. 알루미늄캔 하나가 함부로 버려져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무려 500년이라니 캔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압축하여 배출하는 일이 지구를 살리는 길이리라.

곽경근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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