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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공연’ 등 행사 풍성

‘가정의 달’ 어린이·어버이 대상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일상공간으로 찾아가는 공연부터 마술공연, 체험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서울의 랜드마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 이동식 공연차량이 찾아가 ‘어울림광장’에서 ‘B1A4 산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공연을 펼친다. 8일 어버이날에는 ‘북서울꿈의숲’에서 사연 접수를 통해 선정된 가족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공연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이동식 실내악’이 5월까지 계속된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와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도 이동식 공연차량을 무대로 시민들의 집 앞을 찾아간다.

서울시향은 오는 14~15일 세종S씨어터에서 미취학 아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연다. ‘우리아이 첫 콘서트’는 공연 관람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현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14일에는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초청해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한국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음악극과 전래동화를 각색한 전통인형극이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맞는다.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의 만남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8일 어버이날 ‘김세레나, 지창수의 불효자는 웁니다’ 공연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세종문화회관도 어버이날을 맞아 시집가는 딸을 향한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을 그린 서울시뮤지컬단의 ‘지붕위의 바이올린’을 무대에 올린다. 4~9일 어버이날 주간에는 청첩장을 소지하고 부모님과 공연을 관람하면 부모님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1+1 할인’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성백제박물관’은 키트 제공을 통한 비대면 체험을 진행한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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