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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련 시인의 아침 선물] 슬픔의 정원


에덴동산 거니는 아름다운 하와
그녀를 노리는 손길은 가장 간교한 뱀
스르륵 그녀 눈앞에 엷은 미소 손길이 손 내밀다
하와의 마음 빈 공간을 재빨리 눈치 챈 노림수 왕
거짓의 혀로 약한 하와의 심장부를 공격하다
하와여 저 나무 보이니?
정말 아름다운 나무이지?
열매는 얼마나 맛있을까?
먹어보고 싶지 않아?
저 나무는 금지된 나무야
누가 금지 시켰어?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말씀 하셨어
왜? 하나님은
그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셨지?
우리들이 그 열매를 먹으면 죽을까
염려해서 그러신대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너희는 절대 죽지 않아
내가 답을 줄게
너희가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기 때문이야
정말이야 한번 먹어봐 정말이라니까?“
사단의 대행자 교활하고 속임에 능한
뱀의 입술에 미혹하는 언어의 마술이 터져 나온다
먹어 먹어봐 너 하나님과 같아져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이탈시키려는 사단의 계획은
하와의 눈과 귀에 미혹의 풍선을 불었다
미혹을 받은 하와 눈에 선악과 열매는
먹고 싶고 아름답고 지혜의
탐스러운 열매로 팔을 벌려 다가오다
선악과는 먹지 말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와의 마음에서 떠났다
그녀는 저항없이 열매를 따 먹다
아담 그도 먹은지라
사단의 미혹에 눈이 어두워
영원한 죽음 죄의 통로 열리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
하나님 언약 지옥 불 통로를 만들다
사단의 교활한 미혹에 스스로
망각의 선을 넘어 눈이 밝아졌다
다툼 분열 공포와 죽음의
보따리를 풀어 헤치다
불순종 교만 사단의
유혹하는 함정에 빠져들었다
하나님 언약을 산산 조각낸 범죄자들 뒤에서
한바탕 큰 웃음 천둥치는 소리가 들리다
내가 이겼다 내가 내가 이겼다
너희들은 여지없이 나의 전술에 걸려 들었지
너희 발에는 죄의 족쇄가 채워져 평생에
나의 노예로 살고 죽음 후에는 영원한
지옥 불 못에 던져 통곡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내가 하늘서 쫓겨난 보복이다
후후후 나는 하나님을 이겼다
창조가 무너졌다!
하나님 창조 걸작품이 죄를 범했다
사단의 간교함이 에덴 문 열고
에덴 하나님 작품 파괴시켰다
심히 보시기 좋아 흡족하신 그 분 마음에
눈물을 흘리게 한 장본인 아담과 하와
피조세계 슬픔에 잠겨 통곡을 하다
하나님 엄중한 선고가 떨어지다
아담은 이마의 땀을 흘려 소산을 먹어라
하와는 해산의 고통을 크게 더하리라
뱀은 몸으로 땅을 기어 흙을 먹고 수치를 당하라
에덴을 떠나 너희 수고로 소산을 먹어라
에덴 쫓겨난 그들 마음에 후회의 파도가 인다
하나님 또 그들에게 사랑 문 여셨다
죄 사하실 예수그리스도 보내실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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