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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더는 못참아” … 윤석열, 적극 방어 나섰다

X파일 등 공세 지지율 하락 원인 분석
조만간 대응팀 가동… 오늘 대구 방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광주 북구 5·18 구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이한열 열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및 부인, 처가를 겨냥한 네거티브 공세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19일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꼽히는 부분들에 대해 보강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프 차원의 미진한 대응이 네거티브 확산과 지지율 하락을 조기에 차단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적극 대응으로 기조를 바꾸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조만간 내부적으로 네거티브 대응팀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캠프는 이날 윤 전 총장이 10여년 전 건설업자로부터 골프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한겨레신문 보도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사건 무마 의혹을 전한 뉴스타파 보도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언론 보도에 대한 적극 대응도 기조 변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윤 전 총장 측은 또 캠프 밖 법률 대리인을 통해 ‘X파일’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정대택씨를 고소할 예정이다. 정씨는 2003년부터 윤 전 총장 처가와 각종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다만 출처불명의 음해나 인신공격에는 ‘무시 전략’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윤 전 총장은 20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는다. 2·28 기념탑을 참배하고, 서문시장 등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이상헌 기자 kmpap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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