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인도네시아에 전술훈련 항공기 추가 수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인도네시아 국방부(공군)와 전술입문훈련기 T-50i(사진)의 추가 도입 및 수출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KAI는 이번 계약으로 인도네시아에 T-50i 6대와 항공기 운영을 위한 후속 지원패키지를 수출한다.

KAI가 이번에 수출한 T-50i는 우리나라 공군 조종사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을 기반으로 제작한 인도네시아 수출형 항공기다. 훈련과 경공격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앞서 KAI는 인도네시아에 2011년 5월 T-50i 16대, 2018년 11월 T-50i 레이더 및 기관총 장착 사업을 수출한 바 있다. 계약 시작일은 KAI가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선수금을 받는 예상 일자이며, 계약 종료일은 계약 시작 후 34개월이다. 이번 계약의 규모는 2744억8800만원이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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