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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변이 바이러스 급속 확산, 개인 방역 철저히 해야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지난 12일(현지시간) 수도 자카르타에서 한 소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미국은 신규 확진자 10명 중 8~9명이 델타 변이 감염이고, 한국도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 접종률 개선에도 델타나 람다 등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등장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올해 코로나19 종식이 힘들 것이라 전망했다.

유럽에서는 영국이 ‘자유의 날’을 선언하며 모든 방역 규제를 풀었지만 하루 확진자가 수만 명씩 나오며 사실상 대유행을 맞고 있다. 한 달 만에 신규 확진자가 폭증한 프랑스도 4차 확산을 공식 발표하고 방역 대책을 강화했다. 이탈리아는 유로2020 우승 이후 로마 시내에서 열린 대규모 축하 행사에 방역을 지키지 않은 인파가 몰리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동남아 국가도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미얀마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백신 부족과 원활하지 않은 의료시스템으로 사망자도 늘고 있다. 해당 동남아 국가에 체류 중이라면 병상 포화와 응급 환자 폭증으로 진료 접수가 어려울 수 있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는 게 중요하다.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비필수 목적의 출국은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 해외에 체류 중이라면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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