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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창의적으로 회복될 때… 한국교회 새로운 길 열린다

창의적 설교를 위한 연구모임 9월 시작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사진·원장 이근복 목사)는 ‘창의적 설교를 위한 연구모임(1차)’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모임은 서울과 대전, 전남 순천에서 9~12월 각각 차례로 열리며, 한 곳당 총 5번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네트워크는 “코로나19 시대 교우들이 신앙공동체에서 친밀하게 힘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설교 메시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강단의 메시지가 창의적으로 회복될 때, 추락하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1강은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설교를 주제로 전 순천중앙교회 목사인 홍인식 현 에큐메니안 대표가 강의한다. 2강은 강치원 책읽는교회 목사가 인문학으로 읽는 성서와 기독교를 주제로, 3강은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목사가 텍스트와 콘텍스트의 결합과 적응을 말한다. 4강은 스토리 만들기 전문가인 목원대·한남대·순천대 교수진이, 5강은 최주훈 중앙루터교회 목사가 설교의 유형과 실제를 강론한다.

네트워크는 9~11월 ‘시와 소설로 만나는 기독교’ 연속 강의도 준비 중이다. 김기석 청파교회 목사, 나희덕 시인, 이순원 소설가,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 등이 강사진으로 나서 랭던 길키의 ‘산둥 수용소’, 존 번연의 ‘천로역정’,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을 함께 읽고 토론한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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