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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서울 여의도공원을 걷다가 본 글귀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 치열하게 달려온 하루를 위로해 주는 듯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며 서로를 위로해주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글=권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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