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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세요

경북도 등 제로플라스틱 캠페인
환경오염 줄이기 실천 지침 홍보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말한다. 경북도는 일회용 플라스틱 과다 사용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응한 환경보전 실천운동 ‘제로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개월 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를 주제로 ‘제로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일회용 플라스틱 과다 사용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응한 환경보전 실천운동이다. 단계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 실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 재활용 아이스팩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SNS에 홍보해 자연 보전과 환경오염 근절에 대한 도민의 실천 의식을 일깨운다.

경북도와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포항 경주 안동에서 모집한 40여명의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생활쓰레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교육했다.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생활 실천은 플라스틱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는 단계를 5단계로 나누어 실천하고 SNS로 홍보한다. 1단계는 생수병 없이 생활하기, 2단계는 생수병과 일회용 빨대, 3단계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4단계는 비닐봉지, 5단계는 일회용 배달음식 용기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재활용 아이스 팩 소상공인 지원 운동은 대 단지 아파트를 지정해 입구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아이스 팩을 깨끗이 세척해 지역 상인들에게 다시 전달한다.

도와 협의회는 제로플라스틱 도민 실천단 확대, 자원순환마을 조성 지원 등 제로 플라스틱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권경수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80%가 넘는 국민들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제부터라도 플라스틱 없는 생활을 일상화 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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