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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 꿈이 있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자신과 꼭 닮은 예쁜 나비를 탄생시킬 마음이었죠. 하지만 서울의 도심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이리저리 치이다 날개 끝이 상한 나비는 더 이상 날지 못합니다. 하릴없이 앉아 있는 나비를 보며, 사람에게도 곤충에게도 세상은 험난하다는 생각이 스쳐갑니다.

글·사진=최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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