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손보협회·대한안과의사회 “백내장 소개알선 막자”

안과 병·의원 1500여곳에 홍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대한안과의사회는 전국 안과 병·의원 1500여곳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환자의 소개, 유인, 알선 행위를 금지하는 홍보 캠페인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8만9919건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부 병·의원에서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소개받거나, 진료비 허위 청구 행위를 벌여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진료비를 일부 돌려준다며 실손보험 가입 환자를 유인하거나, 비급여 항목인 시력 교정용 다초점 렌즈 비용을 과도하게 책정해 실손보험에 떠넘기는 방식으로 영리를 취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생·손보협회는 의학 단체와 협업해 올바른 의료 문화 이용 확립을 위한 홍보, 제도개선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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