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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대·중소기업 물류 상생 이끈다

3개월 새 148개사 해상운송 지원 “기업 위한 추가 지원책 계속 마련”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수개월 동안 벌크선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철강제품 수출 기업 A사는 한국무역협회와 포스코의 화물 합적 지원으로 최근 수출에 성공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B사는 컨테이너선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2개월간 수출 지연을 겪었다. 그러던 중 무역협회의 도움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에 화물을 선적해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무역협회가 물류대란에 허덕이는 우리 수출 기업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무역협회는 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SM상선, HMM, 고려해운, 포스코,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사 및 대기업과 협력해 지난 7월부터 해상운송을 지원한 중소기업이 148개사, 컨테이너 물량은 492TEU(1TEU=길이 6m 컨테이너 1개), 벌크물량은 약 21만t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역협회 이준봉 물류서비스실장은 “이번 물류대란은 하반기에도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 수출입 물류 종합대응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들을 위한 추가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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