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 기침 총회장 취임 “말씀에 순종하고 열매 맺는 일에 앞장”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고명진 목사) 제77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13일 수원 팔달구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예배에서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는 ‘깊은 데로 가라’(눅 5:3~5)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은 물고기를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라’고 말씀하셨다”면서 “교단의 리더십들이 더 깊은 곳으로 가기 위해선 과거의 방식을 극복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경청하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리더들이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3400여개의 교회 대표를 맡아 이끌어간다는 것은 개인적인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능력과 기도로만 감당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되고 귀한 열매 맺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사진).

직전 총회장 박문수(디딤돌교회)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행복하고 즐겁게 사역을 감당했다. 77대 임원들이 교단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을 믿는다”고 권면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등 교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임 임원들을 축하했다.

수원=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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