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가짜뉴스 유포 유튜브에 적극 대응키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세계교회협의회(WCC) 및 NCCK 가입 교단들에 대한 일부 극우 단체들의 비방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NCCK는 지난 21일 온라인 실행위원회를 열고 WCC와 NCCK에 대한 일부 단체의 가짜뉴스 유포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홍정 NCCK 총무는 ‘반WCC·NCCK 유튜브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8월 독일에서 열리는 WCC 제11차 칼스루 총회로 가는 여정에 반WCC·NCCK운동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부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연구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반WCC운동의 역사적·신학적·현실적 배경을 분석하고 갈등의 쟁점이 되는 부분에 대한 연구 및 변증을 모색하는 한편, 인식의 오류와 가짜뉴스를 기반으로 선전 선동하는 유튜브와 유튜버에 대해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실행위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브 채널 이름도 공개했다. NCCK는 이들 단체가 한국교회 근본주의 신학을 반공주의와 자본주의에 버무린 자기 망상적 설교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인호 기자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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