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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고

판로 개척 효과… 전년보다 19% 늘어

전남도는 올해 3분기 기준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늘어난 3억9000만 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품목별로 신선농산물은 파프리카, 배추 등의 수출 증대에 힘입어 45.6% 증가한 3800만 달러, 농산가공품 분야는 유자차, 음료 등의 꾸준한 성장세에 34.1% 늘어난 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축임산물 분야는 분유와 오리털 판매 확대로 31.5% 증가한 5700만 달러, 수산물 분야는 김, 전복, 미역 등 전통적 효자상품의 선전으로 8.5% 증가한 2억1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8400만 달러로 20.8%, 중국이 6200만 달러로 35.3%, 대만이 2900만 달러로 19.1%, 러시아가 100만 달러로 139% 각각 늘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역대 최고수출액 달성 요인은 새로운 판로 개척, 신남방 신북방 등 수출선 다변화 정책의 결과”라며 “전남 농수산 수출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전체 수출액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53.3% 증가한 307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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