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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고통 협력사에 올해만 1조 금융지원

LG그룹

LG전자는 협력사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그룹 제공

LG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올해에만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술 지원, 생산성 향상 등 거래 분야에 무게를 뒀던 동반성장 영역을 안전환경, 수출입, 복리후생 등의 기업활동 전반으로 넓히는 중이다.

올해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 CNS 등 LG그룹 6개 계열사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 평가를 받았다. LG디스플레이와 LG생활건강이 7년 연속, LG화학은 6년 연속, LG이노텍은 5년 연속, LG CNS는 4년 연속 등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6개 계열사가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결제시스템을 3차 협력사로 확산하며 공정거래협약을 더 강화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올해부터 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공장 자동화를 추진하는 중소 협력사에 구축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LG화학은 중소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신한은행,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와의 거래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결제하고 있다.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상생협력펀드와 무이자 직접자금대출을 적극적으로 운용해 돈 줄이 막힌 협력사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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