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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탄·석유 리딩기업으로 변화 추진

한국가스공사

‘선박 대 선박’(STS) 방식으로 LNG벙커링 작업을 수행한 한국엘엔지벙커링㈜의 제주 2호선.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도매공급자를 넘어 친환경에너지를 제공하는 탈석탄·석유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에너지원 전환 리딩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KOGAS 2021 A New Era’를 통해 변화의 방향이 담긴 새로운 장기경영계획 비전을 선포한 데 따른 것이다.

가스공사는 LNG벙커링 사업을 포함한 네 가지 신사업에 대한 추진전략도 발표했다. LNG 벙커링은 주유소에서 자동차에 연료를 넣는 것과 같이 경유 등을 사용하는 선박에 친환경 연료인 LNG를 연료로 공급하는 것을 뜻한다. LNG는 황산화물과 분진 배출 등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로 평가된다.

LNG 벙커링사업은 LNG 벙커링선을 이용하여 LNG 추진선박이 육상에 접안하지 않고 해상에서 LNG를 공급하는 것을 주요 방식으로 한다. 가스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선박 연료용 LNG 공급설비를 탑재한 아시아 최초 LNG 벙커링 겸용 선박 ‘SM JEJU LNG 2호’를 활용해 사업을 수행 중이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럭 대 선박’(Truck to Ship·TTS), ‘항만 대 선박’(Port to Ship·PTS) 방식으로 LNG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 2030년까지 선박용 LNG 136만t을 판매해 약 8000억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벙커씨유 대체를 통해 탄소 저감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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