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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 위한 식수 캠페인

이마트

데이즈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핏포칠드런(Fit for Children)’ 캠페인의 포스터. 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자체 패션 브랜드 데이즈가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깨끗한 식수 제공에 나선다. ‘핏포칠드런(Fit for Children)’ 캠페인의 핵심은 상품 구매가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데 있다. 아동의류 행사 상품을 사면, 유니세프 그립톡을 증정하고 그립톡 하나에 약 1000원을 유니세프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확보된 기금은 식수정화제 구매 등 어린이 식수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1000원이면 216~217정의 식수정화제를 구입할 수 있다. 식수정화제 하나로 물 4ℓ를 정화 가능하다. 의류 한 벌을 구매할 때마다 전 세계 어린이에게 866ℓ의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기부효과를 얻는 셈이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매일 700명의 5세 이하 어린이가 더러운 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면서 수인성 질병으로 생명을 잃고 있다.

데이즈는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생태계 구축에 동참하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 한국 본부와 협업하는 등 고객이 일상에서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수단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스포츠 의류 15개 품목을 판매하며 협업 의류 가운데 4개 품목을 폐페트병, 버려지는 원사 등 폐기물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원사로 제작하기도 했다. 대표 품목인 에코 베스트는 1벌당 6병가량의 폐페트병이 재활용돼 충전재로 쓰였다. 기획 물량(2만벌) 전체로 환산하면 12만개의 폐페트병을 재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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