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세계 첫 온라인 명품관 ‘소공 1번지’ 오픈

명품 브랜드 30여개 입점


롯데면세점이 세계 최초로 온라인 면세점에 명품관 ‘소공 1번지’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패션, 주얼리, 시계 명품 브랜드 30여개가 입점해 약 5000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명품시장에서도 ‘명품 면세점’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1984~86년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을 차례로 들여오면서 전 세계 면세업계에선 처음으로 ‘명품 브랜드 빅3’를 모두 유치했었다. 또 최근 MZ세대의 명품 구매가 온라인몰로 이동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면세점의 온라인 매출 구성비는 2016년 25%에서 지난해 45%까지 늘었다. 여기에 소공1번지까지 가세하면 온라인 매출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면세점은 모든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고 100% 애프터서비스(A/S)를 보장하는 등 차별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국내 온라인 명품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의 명품 브랜드 유치 역량을 살려 소공 1번지를 열었다”고 말했다.

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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