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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캐럴이 위로가 된다… 교계·지상파 등 캐럴 틀기 캠페인


12월 거리에 ‘징글벨’이 다시 울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부터 25일까지 캐럴 활성화 캠페인 ‘12월엔, 캐럴이 위로가 되었으면 해’(사진)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며 연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자는 종교계의 건의로 시작됐다.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등 종교계와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 멜론 바이브 벅스뮤직 지니뮤직 플로 등 음악서비스 사업자가 동참한다.

이들은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대형마트 등을 상대로 ‘12월엔 캐럴을 틀어 주세요’ 캠페인을 하고 저작권료에 대한 오해를 해소한다. 저작권법에 따르면 면적 50㎡(약 15평) 미만 매장은 업종과 상관없이 음악 저작권료 징수 대상이 아니다. 50㎡ 이상 매장 중에서도 커피전문점, 체력단련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저작권법 시행령 제11조에 열거된 업종만 대상이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캐럴 기획코너를 만들고 음악서비스 사업자들은 캐럴 홍보 이벤트를 통해 이용권(30일권) 총 3만장을 제공한다. 저작권위원회는 누리집에 ‘징글벨’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고요한 밤’ 등 무료 제공 캐럴 22곡을 공개한다.

김남중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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