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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LG아트센터 대표 취임


LG아트센터 이현정(50·사진) 신임 대표가 1일 취임했다. 이 대표는 LG그룹이 LG아트센터 개관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1996년 사원으로 입사해 2000년 개관 이후 공연기획팀장 공연사업국장을 지냈다. LG아트센터의 역사와 함께해 ‘LG아트센터의 안방마님’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이 대표는 LG아트센터가 국내 첫 연간 시즌제 도입, 패키지 티켓 판매, 초대권 없는 극장, 뮤지컬 장기 공연 등을 표방하며 공연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LG그룹 임원 인사에서 LG아트센터 수장으로 선임된 이 대표는 김의준 윤여순 정창훈 심우섭에 이은 5번째 대표다. 이 대표는 내년 10월 마곡으로 이전해 문을 여는 LG아트센터의 새로운 청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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