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뮤지컬 배우 3인과 함께하는 갈라 콘서트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민일보 창간33주년 기념


마이클 리, 차지연, 배두훈 등 명품 뮤지컬 배우 3인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연말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온 스테이지’(포스터)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국민일보 창간 33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이기도 하다.

마이클 리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다 2006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 주역으로 한국에 데뷔했다.

다양한 무대에 서온 그는 이번 공연에선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와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과 함께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록 버전으로 선보인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한 후 수많은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왔다.

국악인 집안 출신으로 뮤지컬 ‘서편제’에서 판소리 실력을 보여준 그는 2016년 TV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5연승을 거뒀다. 이번 공연에선 ‘지킬 앤 하이드’ 중 ‘섬원 라이크 유’와 ‘위키드’ 중 ‘중력을 넘어’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배두훈은 뮤지컬 ‘풍월주’로 2013년데뷔했다. 대학로에서 ‘빨래’ ‘팬레터’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출연하며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JTBC 예능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해 강형호 고우림 조민규와 함께 ‘포레스텔라’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후엔 대중적 인기도 누리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지휘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공연 전속 지휘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지휘력을 뽐내온 최영선이 맡았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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