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정기총회… 회장단 연임

“교단간 화목·예배 회복 총력전”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송태섭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학필 김효종 원종문 상임회장이 연임돼 현 지도부 체제로 내년 사역을 이어가게 됐다.

송 대표회장은 “올해 19개 교단이 추가로 가입하는 등 든든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회원 교단 간 서로 존중하고 섬기며 화목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다른 연합기관과 소통하며 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회를 보호하고 지키며 예수 사랑을 실천해 강한 연합의 ‘세 겹줄’이 되겠다”며 “교회 본연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무기력한 영성을 일깨워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겠다. 이단을 배격하고, 정부의 악법과 독소조항을 고쳐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교연은 이날 총회선언문을 발표하고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의 예배와 영성 회복, 부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평등법 등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정치적 시도에 맞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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