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요 5:17)

Jesus said to them, “My Father is always at his work to this very day, and I, too, am working.”(John 5:17)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동안 앓던 환자를 예수님께서 고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 환자가 나은 것에 대한 놀라움과 감동보다 그날이 안식일이었음에 더 주목했습니다. 안식일인데 왜 사람을 고치는 일을 해서 규례를 어겼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어긴 예수님을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본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던 것을 기념하며 명하신 계명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는 쉼이 없으셨습니다. 시편 121편은 쉬지 않고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에는 쉼이 없습니다. 안식일도 하나님께서 명하셨고 영혼 살리는 것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입니다. 규례보다 하나님을 주목하면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더 선명하게 구별됩니다.

안창국 목사(라이트하우스 김포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신청하기

국내외 교계소식, 영성과 재미가 녹아 있는 영상에 칼럼까지 미션라이프에서 엄선한 콘텐츠를 전해드립니다.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