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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미래형 점포’ 리뉴얼… 매출신장 결실

이마트


이마트가 오프라인 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행한 ‘고객 중심 미래형 점포’ 리뉴얼이 결실을 보고 있다. 지난해 리뉴얼을 진행한 점포 18곳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특히 이천점은 30.4%, 서귀포점은 25.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올해도 10개 매장 이상을 대상으로 리뉴얼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체험’에 집중했다. 온라인 기반 유통업체들이 저렴한 가격, 편의성을 강조하는 것과 차별화한 것이다. 고객이 방문하고 싶고,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대형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를 강화했다. 보고, 듣고, 먹으면서 상품 정보를 제공받는 매장을 구현했다. 주류와 건강식품은 상품 구색을 대폭 강화해 전문점 수준으로 변신했다. 비식품 부분을 압축해 확보한 공간에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앳홈, 몰리스, 이너웨어샵 등 다양한 테넌트(임대) 매장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마트는 온라인 배송센터인 PP센터에도 무게를 실어 온라인 물류 전초기지로 만들었다. 성서점은 기존 30평 규모였던 온라인 PP센터를 440평으로 확대해 하루 3000건 이상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국 단위의 온라인 배송 물류인프라를 구축해 온·오프라인 협업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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