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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작년 수출액 ‘사상 최고’ 427억달러

석유제품 60%·철강 125% 증가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2021년 도내 수출액이 427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 수출액은 2012년 419억달러 달성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왔다. 2016년 278억달러, 2018년 366억달러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271억달러)보다 57.6%나 증가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남의 최대 수출품인 석유화학제품이 169억달러로 전년보다 53.2% 증가했다. 석유제품이 113억달러, 철강 제품이 79억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59.5%, 124.9% 늘었다. 그 외 화물선, 비료 등 수출제품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도 4억6000만달러보다 21.2% 증가한 5억6000만달러로 매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5년 2억5000만달러, 2016년 3억2000만달러, 2017년 3억5000만달러, 2018년 3억9000만달러, 2019년 4억5000만달러 등이었다. 주요 수출 품목은 김 2억300만달러, 전복 4300만달러, 분유 3800만달러, 유자차 2000만달러 등으로 고르게 증가세를 보였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아마존 브랜드관 확대, 미국 내 자사몰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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