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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3년째 ‘얍!’

태권도진흥재단 20개 학교 선정
지도사범 22명 내달 7일까지 선발

지난 해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의 우수학교로 뽑힌 세종시 전의중 학생들 모습.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실시하는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이 3년째 성황리에 계속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최근 올해 태권도 수업을 지원할 20개 학교를 선정, 오는 3월부터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은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체력증진을 위해 중 고교생들에게 태권도 수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태권도진흥재단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을 받을 곳은 전북 정읍 입암중 등 전국 18개 학교와 지난해 참여 학교 중 우수학교로 뽑힌 경기 부천 상동중과 세종시 전의중 등 모두 20개 학교다. 첫해엔 15곳, 지난해엔 17개 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이들 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학급당 주 1회 태권도 수업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교육과 비대면 영상 교육 방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태권도진흥재단은 각 지역 태권도 수업을 이끌어 갈 22명을 다음달 7일까지 공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태권도 4단 이상으로 사범 자격증 3급 이상, 전문·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자다.

지도사범은 태권도 지도법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교육을 이수한 뒤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태권도를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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