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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17년만에 ‘스타워즈’ 귀환

화상 기자간담회
“오비완 케노비 다른면 보여줄 것”

오비완 케노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완 맥그리거와 데보라 초우 감독. 디즈니플러스 제공

영국 배우 이완 맥그리거(51)가 17년 만에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설적인 제다이(은하공화국 기사단) 오비완 케노비로 돌아온다. 그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오는 27일 공개된다.

맥그리거는 19일 열린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의 다른 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특별하다”며 “이번 시리즈에선 완전히 바닥을 친 상태, 망가져 있고 믿음을 많이 잃어버린 상태의 오비완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오비완은 열광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설적 캐릭터다. 맥그리거는 스타워즈의 프리퀄 시리즈인 1999년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 2002년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 2005년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세 편에서 이 역할을 맡았다.

이번 시리즈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에서 모두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서는 오비완 케노비의 여정을 담았다. 맥그리거는 고난도 액션도 선보인다. 그는 “복싱 선수가 링에 올라가면 모든 걸 쏟아내듯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쏟아냈다”고 전했다.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빌런 ‘다스베이더’도 등장한다. 다스베이더 역의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맥그리거 역시 17년 만에 재회한다. 연출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즌1의 3화 및 7화 감독이었던 데보라 초우가 맡았다.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인 정정훈 감독이 참여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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