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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12월 6일] 절박함! 신앙의 승패가 달려있다


찬송 : ‘주 음성 외에는’ 446장(통 500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70편 1~5절


말씀 : 시편 70편은 다윗의 시편 중에서 가장 절박함이 묻어나는 시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1절에서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라고 시작되고 있는데 원어를 보면 ‘속히’라는 단어가 ‘하나님이여’보다 먼저 나옵니다. “속히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5절 마지막에도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라고 끝을 맺고 있습니다.

기도의 내용은 한마디로 원수에게는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주를 찾는 모든 자에게는 기쁨을 주시옵소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대로 원수에게는 수치를 안겨주셨을 것이고, 주를 찾는 모든 백성에게는 기쁨을 주셨을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집중해서 보아야 할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의 백성이 다윗과 같은 절박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내가 절박한 심정으로, 가난한 심령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서 엎드리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신앙의 승패는 여기서 갈라집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잘 나가는 인생이라도 절박함 없이, 심령의 가난함 없이 예배하고 기도한다면 신앙의 승패는 불 보듯 뻔합니다. 절박함 없는 신앙은 세상에 머물고 안주하게 되어 있습니다. 절박함이 없는 예배는 가인의 제사처럼 되기 쉽습니다. 절박함이 없는 찬송과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절박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면 하나님은 주린 영혼을 채워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필사적으로 절박하게 엎드리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한나는 절박한 마음으로 성전에 올라가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한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무엘을 주심으로 기쁨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복음서에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찾는 장면을 보면 얼마나 절박한지 모릅니다. 바디매오는 간절하게 주의 이름만 불렀는데도 예수님은 눈을 뜨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절박함의 능력입니다.

절박한 기도는 하나님의 이름만 불러도 해결됩니다. 절박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나님을 일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절박함이 있으십니까? 사모하는 심령으로, 절박한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 간절히 나아가시는 복된 하루 보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절박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위로와 응답해 주시고, 기도의 무릎을 꿇고 엎드리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절박한 심령으로, 가난한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황성국 목동늘푸른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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