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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샬롬·부흥 전도운동으로 위로와 복음 전하자”

예장합동, 목회자 특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5일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변화하는 시대, 샬롬과 부흥’을 주제로 목회자 특별세미나를 진행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권순웅 예장합동 총회장은 ‘왜 샬롬 부흥인가’라는 주제로 “지난해 예장합동 교인은 17만3000여명 감소하고, 예장통합은 11만4000여명 줄었다”면서 “교세 감소 폭이 큰 상황에서 ‘샬롬부흥운동’은 전도운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샬롬은 평화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로 이스라엘 사람들의 인사말이다. 코로나19 종식을 앞둔 엔데믹 시대에 상처받은 교인을 위로하는 동시에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게 샬롬부흥운동의 취지다. 이어 소강석 목사는 ‘나노 사회에 세워야 할 신년 목회계획’를 주제로 발표했다.

소 목사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초대교회 같은 원형교회로 돌아가려는 노력이야말로 교회 재부흥의 출발점”이라며 “지금의 나노 사회는 개인의 취향과 산업 형태, 사회적 가치가 점차 극소 단위로 파편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공동체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나노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영적 부족 공동체’를 제안했다. 영적 부족 공동체란 공간과 전통의 권위를 넘어선 관심 또래 집단을 의미한다. ‘단톡방’이 대표적인 예다. 소 목사는 “끊임없는 관계와 참여형 전도가 가능한 소그룹과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교제, 봉사를 실천하는 팀 처치를 통해 강력한 영적 부족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용인=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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