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주택가에 주차금지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현실 때문에 본인의 영역을 표시한 것일 테지요. ‘위험∼’표지판이 무색하게 앙증맞은 어린이용 장난감 자동차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각박한 세상 속에서 한 번 웃고 여유를 가지라는 배려처럼 느껴집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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