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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출 12:11)

“This is how you are to eat it: with your cloak tucked into your belt, your sandals on your feet and your staff in your hand. Eat it in haste; it is the Lord’s Passover.”(Exodus 12:11)

어느 날 밤 하나님이 갑자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집트를 떠나라고 합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쉬려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그 밤을 지체하지 말고 떠나라고 말합니다. 저녁 식사도 차려 먹을 시간 없이 떠나라고 합니다. 시간이 없으니 쓴 나물과 무교병을 먹으라고 합니다.(8절) 사실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떡, 이것은 시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본질의 문제입니다. 맛은 본질이 아닙니다. 쓴맛이 본질이고 맛을 내게 하는 누룩은 비본질입니다. 본질만 갖추고 가자는 것입니다. 그만큼 긴박하고 절실합니다.

더욱이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고 합니다. 떠나야 할 시간의 긴박성을 말해줍니다.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급하게 떠나라고 재촉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이 아니면 내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떠나지 않으면 내일 역시 노예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까. 오늘을 유월절로 만드십시오.

김종수 목사(목포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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