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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 교회가 MZ세대에 접근하기 위한 7가지 키워드 제시

① 아시아 ② 동시대·현대적 ③ 종교적 의식
④ 공동체 ⑤ 지역 ⑥ 캐주얼 ⑦ 십자가

우리나라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는 MZ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적어도 7가지는 알고 다가서야 한다.

교회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하는 인권앤파트너스 황인권 대표는 최근 경기도 성남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MZ세대에 접근하기 위한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는 아시아다. 황 대표는 “아시아는 여권 신장으로 남성의 결혼이 어려워졌고 동성혼 논의로 이어졌다. 교회에 큰 도전”이라며 “직장 내 권위주의나 공장식 교육이 사라지면서 ‘경쟁’에서 ‘문화’ 지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아시아 상황을 소개했다. 둘째는 동시대·현대를 뜻하는 ‘컨템퍼러리(Contemporary)’다. MZ세대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는 기업처럼 교회도 이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적 의식(Ritual)’도 꼽혔다. 젊은이가 모이는 곳에 점집이 많은데, 이는 MZ세대가 종교 형태에 관심이 없는 것이지 영적인 것에 관심 없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이 밖에 MZ세대는 ‘수준 높고 질 좋은’ ‘의지할 만한’ ‘격려해 주는’ 공동체(Community)를 원한다고도 했다. 지역(Local)은 MZ세대 관심사인 환경과 연결됐다. 권위적이지 않다는 뜻의 캐주얼(casual)과 마지막으로 십자가(Cross)가 꼽혔다. 황 대표는 “미국 교회는 로고에서 십자가를 빼고 있다. 십자가는 성도들의 삶에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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