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규(59·사법연수원 19기·사진) 변호사가 지난 18일 세계법조인협회(WJA) 집행이사회에서 임기 5년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법조인협회는 1963년 ‘법치에 의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출범한 유엔 특별협의기구다. 현재 140개국 3000여명의 변호사 판사 검사 법학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본부는 미국 워싱턴DC에 있다. 협회 집행이사회는 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5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제통’으로 불리는 황 변호사는 19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3년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 법무협력관과 대검 국제협력단 단장을 거쳐 서울서부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2019~2022년 국제검사협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2일 경기대 석좌교수로도 임용됐다.

신지호 기자 p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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