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김 11억 장 일본 간다… 수출 상담회 계약 전년比 61.5%↑

게티이미지뱅크

한국 김 11억4000만장이 일본에 수출된다. 국내 양식 김의 품질 개선과 일본 김 양식 작황 부진이 겹치며 수출 계약이 전년 대비 61.5% 증가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3~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년도 대일 한국 김 수출 입찰·상담회’에서 1050억원 규모의 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수출 입찰·상담회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많은 바이어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감소했던 마른김의 계약이 늘었다. 마른김 계약액은 47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9.3% 증가했고, 계약량은 5억6000만장으로 52.5% 늘었다. 부가가치가 높은 무당 조미김과 김 조제품의 합산 계약액과 계약량은 575억원, 5억8000만장으로 각각 35.9%, 14.4% 증가했다.

세종=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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